투건스(2 Guns, 2013)

쏴라! 털어라! 속여라!

원하는 것이 있다면 다 얻는 지하세계의 능력자 ‘바비’(덴젤 워싱턴)와 그의 수다쟁이 총잡이 파트너 ‘스티그’(마크 월버그). 그들은 멕시코 최고의 마약상 ‘파피 그레코’의 검은돈들이 예금되어 있는 한 은행의 안전금고를 턴다. ‘파피’의 약점을 잡기위해 무모하게 계획된 일이었지만 그 금고 안에는 예상보다 더 많은 금액이 들어있었는데!

그날 이후 이들은 ‘파피’ 갱단 뿐만 아니라 정체모를 수많은 무리들에게 쫒기게 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제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파트너뿐!
하지만 그들에게 닥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자신의 파트너가 서로 다른 국가기관의 스파이 정보원으로서 이 임무에 투입되어 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

‘바비’와 ‘스티그’, 헤어질 수 없는 두 남자의 얽히고설킨 생존 액션이 시작된다!

11월, 화끈하게 액션을 즐겨라!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