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스패스(Trespass, 2011)

다이아몬드 중개인으로 일하며 철통같은 대저택에 사는 카일(니콜라스 케이지). 아내 사라(니콜 키드먼)와는 무미건조한 생활을 이어 나가고 사춘기인 딸 에브리는 틈만 나면 부모에게 벗어나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짜고 다이아몬드를 노린 무장강도들에 의해 대저택의 보안은 뚫리고 가족들은 인질로 잡히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