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퍼틸 아이들(Trouble at Timpetill, 2008)

이 마을은 오늘부터 우리가 접수한다! 마리안 파 vs 오스카 파, 승자는 누구?

말썽쟁이 아이들의 지나친 장난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마을 팀퍼틸.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부모들은 아이들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하루 동안 아이들만 남겨두고 마을을 비우기로 한다.

어른이 없는 마을,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평소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던 ‘오스카’ 일당이 어른들의 흉내를 내며 아이들 위에 군림하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전기와 수도마저 끊어지자 마을은 아수라장이 된다.

오스카 일당에게 당하는 것이 싫었던 ‘마리안’을 중심으로 한 아이들은 마을의 평화를 위해 오스카 일당과 맞서기로 결정하는데…

어른이 없는 세상, 모든 것은 아이들이 결정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