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인어(A Mermaid in Paris, 2020)

낭만으로 빛나는 파리의 밤,
세느 강을 지나는 남자들이 ‘인어’의 노래에 홀리고 있다는 정체 모를 소문이 들려온다

“나는 심장이 터져버렸어요.”
자신에게 심장이 없다고 믿어 온 남자 ‘가스파르’는 세상에 남은 마지막 인어 ‘룰라’를 만난다.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는 모두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기뻐요.”
사랑이 시작되는 도시 파리,
사랑하면 안되는 운명으로 만난 ‘인간’과 ‘인어’의 꿈같은 로맨스가 펼쳐진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