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월요일(Stormy Monday, 1988)

별다른 목적없이 뉴캐슬로 들어온 브렌던(숀 빈 분)은 키클럽에 취직한다. 어느날 케이트(멜라니 그리피스 분)가 있는 위지스에서 저녁을 먹다 우연히 사장 휘니(스팅 분)를 괴롭히려는 폭력배들의 이야기를 엿듣고, 폭력배를 사로잡는데 공을 세운 브레던은 스포츠카를 얻어 케이트(멜라니 그리피스 분)와 드라이브를 한다.

이때 뉴카슬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코스모(토미 리 존스 분)가 보낸 폭력배들이 습격해오니 케이트를 보호하기 위해 한 명을 사살한다. 이에 코스모는 직접 휘니와 담판하기로 하고 코스모의 음모를 깨달은 브렌던은 돌아오나 계약서에 서명한 뒤고, 동료에게 빌려준 차가 폭발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