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캅(1994)

또순 할매네 하숙집에는 방범대원 조씨와 고시생, 회사원, 에어로빅 강사가 살고 있다. 여경 출신인 또순 할매는 메일 체력단련을 하여 몸놀림이 날렵하고, 힘이 매우 세다. 어느 날, 조씨가 마약 거래 장면을 목격하고 쫓기다 폭력배에게 살해당하자, 할매는 이 사건에 경찰서장이 관련되어 있음을 짐작하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 앞장선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