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이저 4(Hellraiser : Bloodline, 1996)

몇백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파리에 사는 르막샹은 성주 들리유의 부탁을 받아 퍼즐상자를 만들어 바친다. 들리유는 그것으로 지옥의 문을 여는 도구로 이용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악한 악마들을 불러 모은다. 그때 나타난 악마들은 몇백년의 새월이 지난 현재에도 살고 있다. 악마들은 르막샹의 자손 존 앞에 나타나 그에게 다시 퍼즐상자를 완성시켜 줄것을 요구한다. 또한, 인간들에게 고통을 주어 모두 그의 종으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존의 아들 폴을 미끼로 해서 존의 목숨을 위협한다.

그렇게 해서 존에게 퍼즐상자를 완성토록 하고 이 세상과 지옥을 연결시키는 통로를 만들 계획을 세운다. 곧이어 핀헤드의 초능력으로 존은 그자리에서 살해되고, 그 와중에서 살아난 존의 아들 폴이 성장하여 악마들을 망각의 세계로 날려 보내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