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지망생 제이는 언젠가 뜰 날만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꿈많은 청년. 그어나 학교에서는 수업료를 안냈다고 무시하며 오디션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열받은 제이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기회를 잡기로 한다. 알파치노를 가장 존경하는 그가 선보인 연기는 갱스터 역활. 결국 ‘호주판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하게 되는 행운을 얻는다.
한편 차이나타운에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은 이 사건의 피의자로 써니를 지목한다. 경찰은 현상수배된 써니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그는 써니가 아니 제이.이 사건을 맡은 미모의 여형사 찰리는 진범을 잡아들이기 위해 그를 이용하기로 하고 시내 곳곳에서 번번히 잡혀오곤 하는 제이에게 작전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
찰리에게 반한 제이는 멋도 모르고 위험천만의 일에 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