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탐험, 월남전등의 생생한 현지취재로 명성을 떨쳤던 기록 영화팀이 앨런 감독과 조감독 페이, 카메라맨 재크와 마크등 네명은 아마존 오지의 비밀을 필름에 담겠다고 떠난 뒤 두달이 넘도록 소식이 끊기고 불길한 상상이 계속되자 그들을 후원했던 방송국에서는 수색대를 편성해 아마존으로 급파한다. 정글을 헤매던 수색대는 고생끝에 끔찍한 시체들을 발견하고 그들이 죽기직전까지 촬영한 필름만 입수한 채 뉴욕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 필름을 현상한 사람들은 정글의 악몽이 되살아난것 같은 충격속에서 헤어날 줄 모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