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프론트(Homefront, 2013)

DEA(연방마약단속국)의 비밀요원 필 브로커(제이슨 스테이섬)는 마약조직에 잠입해 두목과 그의 아들을 잡는데 성공하지만 동료들때문에 두목의 아들이 죽게 된다. 그 일로 브로커는 단속국을 은퇴하고 딸과 조용하게 보낼 조그마한 동네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적응은 순탄치가 않다. 엄마가 죽은 뒤로 혼자 인 딸은 학교에서 말썽만 부린다.

한편, 악명높기로 유명한 마약왕 게이터(제임스 프랭코)가 이미 그 마을을 장악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브로커는 게이터의 마약거래에 연루되고 가족이 위협받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