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레스(Gundress, 1999)

서기 2100년, 일본 요코하마의 미래형 국제도시 “베이사이드 시티”에서 잇따라 테러가 발생한다. 계속되는 테러에도 강력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경찰조식의 무능함에 회의를 느낀 다카코는 엔젤암스라는 경비조직이자 반 테러저직을 설립한다. 이들 알리사, 윤혜, 마르시아, 미셸, 실비는 격렬한 전투 끈에 세계적인 테러조직의 보스 알리를 체포한다.

이를 알게 된 조직에서는 알리를 구해내기 위해 베이사이드에 최정예 테러리스트들을 투입한다. 그들의 리더인 장은 알리사가 전에 속해 있던 테러조직 세쿤다테의 리더였다. 2년 전 폭파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장이 살아있자, 알리사는 충격을 받는다. 2년 전의 장은 알리사와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것. 다카코는 알리사를 제외하고 윤혜를 중심으로 행동을 지시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