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다니엘 칼루유야)는 여자친구 로즈(앨리슨 윌리엄스)의 집에 초대받아 방문하게 된다. 자신이 흑인이기 때문에 내심 불안하면서도 부모님은 걱정하실 분들이 아니라는 로즈의 말에 안심한다. 하지만 로즈의 집에 도착한 후 집에서 일어난 사소함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한편, 걱정했던 여자친구 부모님의 자상함에 안도하게 된다. 하지만 로즈의 어머니가 권하는 최면술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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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