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를 털어라(Blue Streak, 1999)

2명의 동료와 무려 240억원어치의 다이아몬드를 터는데 성공한 마일즈. 하지만 동료의 배신으로 그만 체포되고 만다. 근처 공사중인 건물에 다이아몬드를 숨겨둔 채…2년후 감옥을 나온 그는 곧바로 건물을 찾아가는데…아뿔사! 하필이면 그 건물이 LA경찰청이라니…

다이아몬드가 있는 3층 강력반으로 가기 위해 마일즈는 강력계 형사로 위장 잠입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마일즈는 예전의 실력(?)을 발휘해 절도범 전문 형사가 되고, 경찰서장의 강력한 신임을 얻어 형사반장으로 진급까지 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