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 살인(Go, Stop, Murder , 2013)

누군가에겐 마지막 운명이 될 한 판이 시작된다!

목장에선 매일같이 고스톱판이 벌어진다.
멤버는 목장청년
상이(이승준 분), 안교수(김홍파 분), 최여사(권남희 분), 목장주인 김씨(송영재 분) 이렇게 4명. 어느 날, 수학과 교수인 안교수가
놓고 간 수첩을 우연히 보게 된 상이는 수첩에서 이상한 숫자들을 발견하게 되고, 안교수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 그리고 안교수에게서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다.

최여사 패에 누군가의 주민번호 13자리로 뜨면 그 주민번호의 당사자가 죽는다는 놀라운
살인비밀…
그것도 타살이 아닌 자연사 한다는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상이에게 안교수는 놀랄만한 제안을 하는데…
상이 역시 그
비밀의 룰로 자신만의 복수를 꿈꾼다.

판에서 이 룰을 아는 사람은 단 두 명뿐!
패가 뜨고 스톱을 외치면 반드시 누군가
죽는다. 그리고 또 다시 패는 돌아간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