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2007)

전인류가 멸망한 가까운 미래, 오직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는다. 텅 비어버린 거리, 어쩌면 지구에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일지 모를 네빌은 매일같이 라디오 방송을 송신하며 또 다른 생존자를 찾는다. 그리고 마침내 무엇인가를 찾아낸 네빌. 지구에 살아남은 것은 그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무언가는 네빌의 목숨을 위협하고 이제 네빌은 그에 맞선 인류 최후의 거대한 전쟁을 벌여야만 한다.
그를 위해, 어딘가 살아있을지 모를 인류를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이제 그는 전설이 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