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2(A Nightmare On Elm Street Part 2 : Freddy’s Revenge, 1985)

낸시가 프레디와 대결하여 싸운 지도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엘름가로 새로이 올슈가가 이사를 오고, 가족의 일원인 제시는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리자라는 친구를 사귄 제시는 엘름가에서 일어났던 살인 사건 이야기를 듣지만 믿지 않는다. 그날 밤, 또다시 꿈속에서 모자를 쓴 프레디를 발견한다. 그와 마주친 제시는 그의 흉칙한 모습에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난다.

어느날 방청소를 하던 제시와 리사는 전에 살던 낸시 톰슨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된다. 쇠갈퀴를 가진 프레디라는 괴물, 매일같이 악몽이 이어지고 악몽속에서 친구들이 죽었다는 등 끝까지 섬득하고 오싹한 내용이 이어지고 있었다.

제시는 리사와 함께 일기장에 적혀있는 낡은 발전소로 간다. 그 발전소는 프레디가 일하던 곳으로, 그는 아이들을 납치해 이곳에서 죽였던 것이다. 제시는 자신의 몸 속에 프레디가 있음을 느낀다. 밤마다 프레디의 힘에 의해 조종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리사의 집에서 주말 파티가 열려 리사의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제시는 몸에 이상함을 느끼고 론의 집으로 온다.

자고 있는 론을 깨워 자신을 지켜보다,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바깥에 나가려고 하면 못하게 할 것을 부탁한다. 이윽고 제시가 잠이 들자, 론은 별일 아닐 것이라며 잠이 든다. 잠시 후, 제시가 잠에서 깨어나 고통스러워하더니 몸이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