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Tomorrow, 2015)

“함께하는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슬기로운 지구시민을 위한 내.일.솔.루.션.

어떻게 하면 우리는 더불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버려진 땅에 농사를 짓는 디트로이트 시민들의 아이디어.
화석연료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코펜하겐의 혁신.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의 환경 정책.
지역 화폐로 마을 경제를 살린 영국 토트네스의 지혜.
시민참여로 빈곤을 퇴치한 인도 쿠탐바캄의 기적.
그리고 행복한 어른을 키워내는 핀란드식 교육 철학까지.
인류가 직면한 농업•에너지•경제•민주주의•교육 문제에 대한 세계 10여개국 지구시민들의 유쾌한 해답을 만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