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 낯선 자들의 방문(The Strangers, 2007)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을 마치고 별장으로 돌아온 제임스와 크리스틴 커플은 새벽 시간에 의문을 노크소리를 듣게 된다. 문을 열자 마스크를 쓴 낯선 소녀는 ‘타마라 있어요?’ 라고 물은 뒤 어두운 거리로 사라져 버린다. 또 다시 들리는 노크소리. 이번에는 마스크를 쓴 세 명의 낯선 방문자들이 집 주변에 서 있다. 공포에 사로잡힌 크리스틴과 제임스. 도대체 이들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 이제 더 이상 집안조차 안전한 곳이 아니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