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 7510(HoneySweet, 2023)

타고난 미각 100%, 현실 감각은 0%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나타나고,
‘치호’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염치없고 철까지 없는 형 ‘석호’(차인표), 자아도취 제과회사 사장 ‘병훈’(진선규),
예측불가한 과몰입러 ‘은숙’(한선화)까지 제대로 엮이게 된 ‘치호’.
매일 쳇바퀴 같은 삶을 살던 그의 인생이 버라이어티한 변화로 뒤덮이기 시작하는데…

OMG 세상에 이런 맛이!
올여름, 달짝지근해진 그가 온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