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턴(The Return, 2006)

운송회사의 판매부서장인 조안나 밀즈(사라 미셀 겔러)는 세인트 루이스에서 텍사스까지 사업차 여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여행중 폭력적인 환영에 시달리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판매처 관계자를 만난 뒤그녀는 혼자 살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다음 날 아침 그녀는 일리노이주 라 살에에 가기로 마음 먹는다. 작은도시인 그곳은 처음 와 본곳인데도 왠지 낯설지가 않다. 아주 조그만 호텔에 머무르면서 그녀는 테리 스탈이라는 홀아비에게서 진실을 듣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