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토닝(The Stoning of Soraya M., 2008)

이란의 작은 한 마을, 어딘가로 황급히 발걸음을 옮기던 여인 자흐라(쇼레 아그다쉬루). 마을을 지나는 한 남자(제임스 카비젤)를 발견하고 “당신이 꼭 들어야 할 사실이 있다”며 그를 붙든다. 프랑스 저널리스트인 그는 낯선 사람을 감시하는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간곡한 그녀의 목소리를 녹음기에 담기 시작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