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글(The Eagle, 2011)

서기 140년, 변방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어 첫전투를 승리로 이끈 마르쿠스(채닝 테이텀 분). 하지만 인질로 잡힌 부대원을 살리기 위한 전투에서 부상을 당하게 되고 이일로 명예제대를 하게된다. 제대후 로마 제9군단 전체가 20년 전 의문의 실종을 당한 스코틀랜드의 사령관이던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잃어버린 황금독수리휘장을 되찾기 위해 적진을 향해 노예 아스카(제이미 벨 분)한명만을 데리고 먼길을 떠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