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이는 것을 파리목숨보다 못하게 여기는 파렴치한 악당 매드독과 동생 헨리는 몇 분후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상황이다. 거물급 악당의 사형 현장을 생생히 중계하기 위해 방송국, 신문사 기자등이 모여있는 교도소 안. 전혀 예기치 못한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순간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한편 시장 그램밤은 재선을 위해 인기를 모으고져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교도소를 성공리에 탈출한 매드독은 동생 헨리의 죽음을 가슴 아파하며 더욱 광분하게 된다. 더 더욱 도시는 강간, 폭행, 탈취등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해가고… 연일 터지는 범죄때문에 시장은 골머리를 앓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극처방을 내린다. 매드독의 소굴로 들어가 정보를 염탐하던 엘리스가 발각되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러 돌아오자 그녀를 인간병기로 만들어 특수 범죄 소탕 전문가로 강도높은 훈련과 죽지않는 데몰리션니스트의 탄생으로 도시는 범죄의 공포에서 더이상 떨지 않게 되지만… 마지막 절대절명의 결전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