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드라이브(Redline, 2007)

미인 레이서 나타샤가 따분한 억만장자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열리는 불법 길거리 카 레이싱에 말려들면서 일어나는 카 레이싱 액션을 그리고 있다. 부동산 재벌이자 자동차 수집광인 다니엘 세이덱이 제작비 2,600만불을 직접 투자해 만들었다. 팬톰 롤스 로이스, 페라리 F430 등 개인이 소장한 매우 희귀한 고급차들이 볼거리. 영화 촬영 도중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는 자동차, 엔초 페라리와 프로셰가 심하게 훼손되기도 했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