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디파잉 : 어느 마술사의 사랑(Death Defying Acts, 2007)

죽음도 불사한 탈출 마술의 대가 해리 후디니의 신비로운 마술 세계와 매혹적인 심령술사의 속고 속이는 게임 속에, 피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서스펜스 로맨스 영화. 특히, 현대 마술계의 거장 데이비드 커퍼필드 순간 이동 마술에 버금가는 최고의 마술로 불리는 ‘탈출 마술’의 1인자 ‘해리 후디니’는 단순한 눈속임이 아닌 부단한 노력으로 육체를 단련, 궁극의 탈출 마술을 선보였던 인물로, 그는 실제로도 눈속임과 거짓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심령술사’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보다 과학적이고 강력한 탈출 마술로 사람들을 매료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심령술을 실험하겠다며 돌아가신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알아 맞추는 사람에게 1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공표한 해리 후디니(가이 피어스)와 돈을 위해 그에게 접근한 미모의 심령술사 메리 맥가비(캐서린 제타 존스)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통해, 마술보다 더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