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의 계략으로 거인이 된 마주니어의 입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구출해 낸 오공은, 그러나 또다시 위기를 맛보게 된다. 온몸의 기를 모아 최후의 공격을 재시도 하는 피코로. 이를 견디어 낸 오공은 또 다시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서도 필사적인 힘으로 또 다시 일어선다. 과연…오공에게 기다리는 것은… 승리인가? 죽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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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