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과 기란의 긴장넘치는 한판의 대결속에서 오공은 꼬리의 위력으로 기란을 제합하고 승리하게 된다.
드디어 준결승은 시작되고 첫번째 크리링대 잭기춘. 크리링은 자기의 사부인줄도 모르고 최선을 다했지만 책기춘의 에너지파에 의해 무참히 쓰러져 버리고 만다. 천하제일 무도회도 드디어 종반전으로 다가간다. 준결승 제2차대전의 막은 열리고 오공과 나무선수의 대결.
나무선수의 슈퍼 천공십자권도 필요없이 오공에 의해 장외패가 된다. 드디어 결승까지 진출하게 된 오공 우승을 두고 싸우게 된 상대가 설마하니 지금까지 자기를 가르쳐온 사부님 거북도사 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