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2부(05편) : 멋슬탑의 공포와 수수께끼의 인조인간(1985)

손오공은 두번째 드래곤볼을 쫓아 북쪽마을로 달려가지만 그곳에도 이미 빨간리본군의 못된 손길이 뻗혀 있었다. 추위와 눈보라에 시달려 얼어죽게 된 손오공은 한 소녀의 도움을 받아 살아나고 그 고마움으로 빨간리본군에게 잡혀있는 촌장을 구출할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촌장이 갇혀있는 머슬탑에는 층마다 거쳐야할 어려운 관문이 손오공을 기다리고 있었다.

멋슬탑의 손오공은 부용을 맞아 인조인간 8호와 함께 멋진 결투를 벌이려 하지만 몸이 물렁물렁해 어떤 권법도 통하지 않는 부용에게 위기를 느끼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