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1부(01편) : 내 이름은 오반(1989)

‘세계정복’ 이라는 피코로의 야망도 손오공의 활약에 의해 완전히 제압되고 5년 남짓의 세월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버렸다. 매일 매일 세상은 평화로움의 그 자체였다. 그 시간 오공은 치치와의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나 자라고 있엇는데 그 아이의 이름은 그 옛날 자신을 길러준 할아버지의 이름을 본따 손오반이라 지었다. 그런데 또 다시 어디선가 새로운 그림자가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