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3부(05편) : 목숨을 건 사투(1989)

나메크 별에서 오공은 프리저와 일대 접전 끝에 이긴다. 궁지에 몰리자 살려달라 애원하는 프리저에게 에너지를 나눠주는 오공은 그를 살려둔채 그곳을 떠나려 한다. 나메크 마을에 있던 오반과 부르마 일행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대장로가 죽음을 맞는 과정을 본다. 장로도 죽고 크리링도 살아갈 길이 없자 막막한 부르마. 이에 맞장구쳐 드래곤 볼은 단 한번만 사람을 살린다고 말하는 오반! 이에 덴데의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오반은 희망에 차 오공이 돌아오길 기다리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