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4부(07편) : 제트전사들의 행방은?(1989)

자존심이 강한 베지타는 수퍼 사이아인으로 변신하여 홀로 인조인간들고 대적하는데, 그를 상대하는 인조인간 18호는 뜻밖에도 귀여운 단발머리 소녀. 처음의 자신감과는 달리 어이없이 아버지라 부르며 달려나간 트랭크스. 하지만 압도적으로 강한 힘을 지닌 인조인간들을 전혀 당해 내지 못하고 베지타의 뒤를 이어 쓰러진다. 그러나 크리링은 속수무책. 손오공은 아직도 병으로 누워만 있고, 싸우는 걸 게임으로만 생각하며 즐기는 인조인간의 모습엔 여유가 흘러 넘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