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븐 투 킬(Driven To Kill, 2009)

범죄소설 작가인 루슬란은 딸 라니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처가 살고 있는 곳으로 간다. 그러나, 괴한들에 의해 전처는 죽고 딸은 크게 다친다. 담당 형사들과 딸의 생사를 숨기기로 한 루슬란은 갱단 두목 미카일의 아들이면서 딸의 약혼자인 스테판과 함께 복수에 나선다.

한편, 실마리를 찾아나선 그들은 미카일과 딸의 새아빠인 테리가 보험금을 노리고 꾸민 짓임을 알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