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식스(DeepStar Six, 1989)

존 반 겔더 박사를 주축으로하는 11명의 연구요원이 ‘섀도우 죤’ 연구를 위한 과학기지 건설공사를 벌이던 중 심해에서 심해로 통하는 거대한 통로를 발견, 이를 파헤친다. 박사들은 그 동굴의 조사여부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 그러나 그것은 인류가 아직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개념의 공포의 시작이었다.

그 거대한 동굴의 출현 이후 과학기지인 딥 스타 식스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한다. 피해는 복구 불능. 해상으로의 탈출에 필요한 시간은 일각일각 쓰러져간다. 형태도 없는 적의 무엇일까? 그리고 11명의 요원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