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일(What Happens In Vegas, 2008)

남자친구에게 대책 없이 차인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한 순간에 백수가 된 잭(애쉬튼 커처). 황망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곳은 바로 유흥의 도시 ‘라스베가스’!! 미친 듯이 웃고 춤추고 모든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린 줄 알았는데, 다음 날 뜨악,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모든 실수를 원점으로 되돌리려는 순간, 3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이 되고 그 돈을 차지하기 위한 조이와 잭의 포복절도할 해프닝이 벌어진다. 나름 머리도 굴려보고, 육탄전도 벌여보지만 둘 다 만만치 않은데?! 알콩달콩 티격태격이 아닌, 우당당탕 융단폭격!! 300만 달러는 과연 누구의 손에…?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