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The Last Stand, 2013)

시속 450km, 남은 시간 45분!
마약왕 vs 보안관, 생애 최악의 대결이 펼쳐진다!


악명높은 마약 조직의 보스 버렐(피터 스토메어)이 FBI의 호송중 탈출하여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도주한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경찰을 은퇴하고 한적한 국경지대에서 동네 잡법이나 잡는 보안관 레이 오웬(아놀드 슈워제네거)에게 오랜만에 제대로 된 일거리가 주어진다. 
하지만 대결의 끝은 아무도 모른다!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를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주지사 임기 후 첫 헐리우드 컴백작이기도 하다.

김지운 감독의 연출뿐만 아니라 <달콤한 인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봤던 김지용촬영감독, <도가니>의 음악감독을 맡은 모그(이성현)까지 합세해 이래저래 의미가 크고 많다 하겠다. 아뭏든 박스오피스 1위는 무난히 달성하겠고 얼마나 흥행을 해 김지운 감독 뿐만 아니라 봉준호(설국열차), 박찬욱(스토커)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에도 영향이 많이 가리라 본다.
 
아 그리고 다니엘 헤니까지 출연한다는거…
 

 
 
공연하게 될 ‘제이미 알렉산더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