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에어벤더(The Last Airbender, 2010)

물, 불, 흙, 바람을 상징하는 4개의 세계.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지만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그 균형은 깨지고, 100년 동안 계속되는 전투로 혼돈은 극에 달한다. 이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이는 4개 제국의 모든 기운을 다스릴 수 있는 운명을 타고난 한 사람뿐!

어느 날, 물의 부족의 워터벤더인 ‘카타라’와 그의 오빠 ‘소카’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빙하와 맞닥뜨리고,
그 속에서 에어벤더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4가지 원소를 모두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아앙’을 찾게 된다. 하지만 아직 자신의 능력을 모두 깨우치지 못한 ‘아앙’. 불의 제국에 맞서기 위해서는 4개의 원소를 모두 마스터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미 그의 존재를 눈치 챈 불의 제국과 파이어벤더 ‘주코’는 거대한 화염의 함대를 이끌고 그를 쫓기 시작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