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 4 : 라스트 블러드(Rambo IV : In the Serpent is Eye, 2008)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람보(실베스타 스탤론)를 찾아온 선교사들은 무자비한 살상이 자행되는 미얀마(버마)의 냉전 지대로의 안내를 부탁하지만 단호히 거절당한다. 하지만 여인 사라의 진심이 느껴지는 간곡한 부탁으로 생지옥을 방불케하는 미얀마의 안내자가 된 람보.

그의 안내를 받으며 미얀마로 이동하던 일행은 해적의 위협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고, 람보는 감춰왔던 전투술로 해적을 전멸시킨다. 선교단을 안내하고 돌아온 람보는 다시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돌아가지만 며칠 후 함께 했던 선교사들이 납치되었음을 전해 듣게 된다.

전쟁에 대한 뜨거운 피를 느끼게 된 람보는 결국 선교단을 구하기 위해 용병들을 이끌고 지옥같은 전쟁의 땅으로 향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