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스틸(Lovely, Still, 2008)

가족도 친구도 없이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노총각계의 전설(?), ‘로버트 말론’! 혼자인 생활에 지치다 못해 뼈에 사무치도록 외로운 그에게 어느 날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돌싱(?) ‘메리’가 다가온다. 당찬 ‘메리’는 첫 만남에서 ‘로버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로버트’는 얼떨결에 승낙하고 만다.

첫 데이트에 마냥 설레기만 한 ‘로버트’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데이트 성공 노하우를 전수 받고,
드디어 메리와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는데…
우리의 순진남 ‘로버트’의 첫 데이트는 과연 성공?!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