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늑대인간(An American Werewolf In London, 1981)

영국 북부 황야 지대를 여행하던 미국인 대학생 데이비드 케슬러(데이빗 노튼)와 잭 굿맨(그리핀 던)은 어두워질 무렵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보름달이 뜬 한밤중에 거대한 늑대에게 물린다. 잭은 죽고, 데이비드는 정신을 잃어 3주일 후에야 런던의 종합병원에서 의식을 되찾는다.

한편 데이비드는 그 병원의 간호사인 알렉스와 사랑에 빠지지만, 늑대 인간의 저주는 서서히 그를 죄어오고 있다. 그날, 데이비드와 잭은 늑대인간의 습격을 받은 것이었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