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2)

올 겨울, 당신의 영혼을 울리는 감동 대작!
사랑과 용서, 구원과 희망을 향한 노래가 시작된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친다.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는데…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 생활 후 평생을 전과자로 박해 받고 경찰에게 쫓기며 살아가야 했던 불운한 사나이 ‘장발장’의 이야기를 다룬 빅토르 위고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레 미제라블>을 영화화했다.

<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톰 후퍼 감독의 연출과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헤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 햄 카터 등 초호화 캐스팅.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