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위드 러브(To Rome with Love, 2012)

트레비 분수를 지나 나보나 광장을 거쳐 토핑 가득한 인생을 만난다!

[Memory] 로마에서 되살아난 추억

로마에서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던 건축가 ‘존’(알렉 볼드윈).
그는 우연히 자신의 젊은 시절을 꼭 빼닮은 건축학도 ‘잭’(제시 아이젠버그)을 만나게 되고,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삼각관계 속으로 빠져든다.

[Fame] 눈 떠보니 스타?
지극히 평범한 로마 시민 ‘레오폴도’(로베르토 베니니)는 어느 날 눈 떠보니 스타가 되어 있다.
속옷 색깔부터 케첩 묻은 양복 패션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 받으며 조금은 피곤한(!) 스타의 삶이 펼쳐지는데…

[Scandal] 처음 본 여자와 하룻밤
갓 결혼한 신혼부부 ‘밀리’와 ‘안토니오’는 로마 생활에 대한 부푼 가슴을 안고 정착을 준비한다.
하지만, ‘밀리’가 없는 사이 갑작스레 나타난 콜걸 ‘안나’(페넬로페 크루즈)로 인해 ‘안토니오’는 자신도 모르는 본능에 눈 뜨게 되고…

[Dream] 꿈은 이루어진다!
은퇴한 오페라 감독 ‘제리(‘우디 앨런)’. 그의 딸 ‘헤일리’는 여행 중 만난 ‘미켈란젤로’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딸의 약혼자를 만나기 위해 로마에 온 그는 평생을 장의사로 살아온 ‘미켈란젤로’의 아버지에게서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데…

유쾌한 도시 로마에서 상상만 했던 짜릿한 일탈이 현실이 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