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기자인 아사가와 레이코는 “테잎을 보면 1주일 후 죽는다”는 이상한 비디오에 대한 소문을 취재하다가 조카의 죽음소식을 듣는다. 이 의문사를 조사하던 아사가와는 조카와 여행을 떠났던 4명의 아이들이 모두 죽었음을 알게 된다. 아이들이 묵었던 콘도에서 이상한 비디오를 발견한 이사가와. 테잎을 본 그녀 역시 1주일 간의 죽음의 게임에 휘말린다.
아사가와는 전남편의 도움을 받아 사다코라는 여인의 저주를 알게 되고, 그녀의 시신을 찾아 저주를 풀어준다. 하지만 상황은 엉뚱하게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