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The Master, 2012)

2차 세계대전에서 특수부대로 참전한 후 제대한 프레디 크벨(호아킨 피닉스)은 모두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던 시대에 전쟁후유증으로 알콜중독과 외상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방황한다. 그러다 인간의 심리를 연구중인 신흥 종교 지도자인 랭카스터 도드(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를 만나면서 그의 삶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