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덕(The Mighty Ducks, 1992)

초등학교 시절 미네소타 독수리 팀의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하던 고든(Gordon Bombay: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은 주 챔피언 결정전에서 자신의 실책으로 패하자 실망하고 아이스하키를 그만 둔다. 변호사가 된 고든은 재판에서 매번 승소하여 자신감에 차 지낸다. 어느 날 재판에 이기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음주운전을 하던 고든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라는 판사의 판결을 받고 고향인 미네소타시로 간다. 그곳에서 최하위 팀인 5지역 아이들을 맡게 된다.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팀이라 실력이 형편없던 아이들을 연습시켜 자신의 다니던 법률 회사의 도움으로 오리팀(Ducks)을 만든다. 아이들과 고든의 노력으로 어린이 아이스하키 대회의 결승에 오른다. 결승전에서 자신이 몸담았던 최강의 독수리 팀과 맞붙게 되고 결국 승리를 거둔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