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힘들어(Hard to Say, 2012)

한여름 눈부신 상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낭만소녀의 말로는 다 못할 깜찍한 로맨스!


어느 여름날의 놀이터. 소녀는 짝사랑하는 소년을 불러내 고백을 하고자 한다. 하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고백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고백 앞에 우왕좌왕하던 소녀는 사랑을 전하기 위해 소년을 자신만의 깜찍한 상상의 세계로 불러들이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