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국 기자인 로리 태너(앨리 쉬디 분)는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 이상을 달성하여 인정받고 싶어하는 야심만만한 여자로, 그 지방의 생체공학 연구소 EMAX에서 실행되는 생체실험을 위해 동물들을 잔혹하게 이용한다는 정보를 얻은 로리는 이 특종감에 물불을 안가리고 달려든다. 로리는 동료인 애니와함께 연구소에 몰래 잠입하여 실험실을 취재하던 중 연구견 맥스를 만나게 된다.
맥스는 로리와 금방 친해진다. 한편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인 EMAX의 설립자 자렛 박사는 도시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유전자 공학을 이용하여 새로운 종을 창조해 내는데 성공한다. 맥스는 바로 자렛 박사의 유전공학적 창조물이었다. DNA 함성에 의한 인간의 지능과 카멜레온 같은 변색능력, 놀라운 힘을 갖춘 경비견 맥스. 자렛 박사는 맥스가 로리와 함께 도망친것을 알고 그들을 추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