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벽을 보고 혼자 티비쇼 흉내내기를 즐겨하던 앤디는 커서도 작은 클럽에서 그와 같은 일을 하며 살고 있었다. 어느날, 클럽에서 앤디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걸 본 매니저 조지 샤피로는 그에게 제안을 하고, 그는 방송국과 계약을 맺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등에 출연하게 된다. 첫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그는 TV 시트콤인 ‘택시’에 출연하며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싶던 그는 여성들을 화나게 하는 발언을 하여 그녀들과 레슬링을 벌인다던가, 과장된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실제와 설정 사이에서 사람들을 헛갈리게 하기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