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광기의 <메이드>가 당신을 저주한다!!!
“광고회사 사장인 리차드 윈은 2년 전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딸 몰리, 아들 대니 그리고 처형인 레이시와 살아간다. 리차드는 연인인 니콜과의 만남을 결혼으로 이어가려 하는데 집안 살림을 맡아하던 레이시는 리차드에게 연정을 품고 니콜과의 결혼을 막으려 한다. 레이시는 아이들에게 니콜에 대한 험담을 하고 또한 니콜의 집에 몰래 들어가 그녀의 과거를 캐려 하는데…
레이시는 살인죄로 복역 중인 니콜의 전남편의 일을 알아내고 리차드와 가족에게 알리지만 이마저 가족들이 사랑으로 감싸려하자 땅콩 알러지가 있는 니콜에게 땅콩이 든 케잌을 먹여 심장병을 일으키게 하지만 다행히 병원으로 후송돼 목숨을 건진다.
결국 몰리가 이모인 레이시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아빠 리차드에게 알리자 레이시는 도망을 가고 그 후 바다에서 그녀의 핸드백이 발견되면서 그녀가 자살한 것으로 믿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