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고 자유로운 성격의 뉴요커 스텔라는 알콜 중독자 애인 테오 때문에 속이 상한다. 테오는 알콜중독에 빠져 점점 폐인의 생활을 하고 있던 것. 자신 때문에 스텔라가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테오는 일류 요리사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다른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그녀를 떠나보내기로 한다.
환불이 안 되는 편도 티켓을 선물하는 테오. 스텔라 역시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기 때문에 미련없이 뉴욕에서 LA로 떠난다. LA에서 새로운 식당에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일하는 죠지를 만난다. 그녀는 자유로운 연애방식을 고수하고, 죠지는 그런 그녀에게 강하게 끌린다. 하지만 그녀는 한 남자에게 정착할 마음이 없다.
스텔라 때문에 급기야 이혼을 하게 된 죠지는 그녀에게 청혼하지만 거절 당한다. 그 때는 마침 새로운 남자 프랭크를 만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쓸쓸히 돌아서는 죠지. 이제 스텔라에게 남은 남자는 프랭크 뿐이지만, 어느 파티에서 프랭크가 많은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