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린세스 : 문에이커의 비밀(The Secret of Moonacre, 2008)

아버지의 죽음 이후 ‘마리아’(다코타 블루 리차드)는 먼 친척 삼촌 ‘벤자민’(이안 그루퍼드)이 살고 있는 비밀로 가득한 문에이커 성으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우연히 신비한 마법으로 가득한 달빛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 그녀는 ‘문에이커의 연대기’라는 책을 통해 문 에이커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고, 5천 번째 달이 뜨는 밤 세상을 파멸로부터 구할 ‘문프린세스’의 전설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예언의 5천 번째 달이 뜨는 밤이 찾아오고, ‘마리아’는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해선 절대 힘을 가진 ‘달의 진주’를 찾아야 하는데… 과연 그녀는 ‘달의 진주’를 뺏으려는 ‘블랙맨’들의 추적을 피해 무사히 ‘달의 진주’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